[상황] 

우리카드 vs  삼성화재 2세트

우리카드 23-21 삼성화재

삼성화재의 추격으로 우리카드 강만수 감독의 작전타임 상황


강만수 감독이 세터 김광국에게 작전 지시

강만수: (귓속으로) 속공 따라 뜨니깐, 시간차를...

(도중에 말 끊고)

김광국: 안 따라 뜨던데요?

강만수: (시무룩) 안 따라 떠...?

김광국: (당당하게) 안 따라 뜨던데요. 안 따라 뜨던데(무려 3회 반복)

강만수: 그래... 알았어(씁쓸.., 김광국 토닥임)[각주:1]

 

 

 

 


 

 

이거 생방으로 봤었는데 내가 진짜 어이가 없어서 뭐 저런 선수가 다 있나 싶었음..

아무리 주전 세터고 경험이 많다 그래도 어디 감독 말을 저런식으로 되받아치는건지...

대체 머리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건지, 개념은 어따 뒀는지 궁금해진 순간이었어 참 나 허허허

 

더 중요한 건,

감독말 안 듣고 본인 하고 싶은 대로 속공했다가 지태환(삼성화재) 블로킹에 막혀서

점수만 먹힘... 허허허 그저 웃지요.

우카 팬은 아니지만 우카팬들 입장에선 진짜 정~말 어이없었을듯.

보고 있던 나도 '헐-..'했으니까 말이지 허허허 ㅋㅋㅋㅋㅋㅋㅋㅋㅋ

 

강만수 감독이 보살이다 보살. 생각보다 사람이 착한 가보다.

신치용 감독, 문용관 감독이나 김호철 감독한테 그랬으면 진짜 ㄷㄷㄷ 했을 텐데 ...

 

다니엘 상우 감독님 조~금 걱정되긴 한데 ㅠㅠ 그래도 강단 있으시니 잘 하실거야..

 

 

 

 

 

 

  1. 출처 - MLB [본문으로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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